대왕고래 140억 배럴 성공확률은 정말 0.000218%였나?
- 과장 발표였다 — 140억 상한을 검증된 전망처럼 부각한 발표는 과장이었다.
- 확률 해석이 왜곡됐다 — 0.000218%를 140억 배럴 확보·상업생산 확률로 해석하는 것은 오류다.
안건 배경 읽기
감사원은 2026년 9월 16일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 관련 공익감사청구’ 결과를 공개했다. 2024년 6월 3일 윤석열 당시 대통령은 동해 7개 유망구조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가스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국내외 검증도 거쳤다고 발표했다. 감사원은 140억 배럴이 각 구조의 가장 낙관적인 발견량을 모두 합친 값이며, 7개 구조 모두에서 탐사에 성공할 확률은 0.000218%라고 지적했다. 비판하는 쪽은 이 수치가 발표의 과장과 검증 부족을 보여준다고 말한다. 반대쪽은 동시 성공 확률을 개별 구조의 탐사 성공률이나 매장 가능성으로 읽으면 안 되며, 자원 탐사는 원래 단계적으로 불확실성을 줄이는 사업이라고 반박한다. 0.000218%를 140억 배럴 전체의 성공확률로 부르는 것이 정확한지, 당시 발표가 충분한 검증을 거쳤는지가 쟁점이다.
판정
판정 요약
- 0.000218%는 140억 배럴 확보 확률이 아니다. 구조별 확률을 곱한 7개 모두 탐사 성공 값이며, 곱셈을 정당화하는 가정은 미확인이다. 제목에 더 직접적으로 답한 확률 해석이 왜곡됐다 측이 승리한다.
- 발표 과장·검증 부족 비판도 지지된다. 최대치와 확신·검증 강조, 제한적 자문 및 감사원 판단이 근거다. 시추 단서와 후속 설명을 고려해 과장 발표였다 측의 주장도 상당 부분 인정한다.
승패를 가른 핵심 주장
과장 발표였다 측
140억 상한을 검증된 전망처럼 부각한 발표는 과장이었다.
핵심 주장 입증
산업부 사전 건의, 제한적 자문, 감사원의 검증 부족 판단은 발표 과장 비판을 지지한다. 다만 0.000218%를 확보 확률로 부른 표현은 철회됐고, 유지된 발표 비판은 제목의 수치 해석보다 간접적이다.
확률 해석이 왜곡됐다 측
0.000218%를 140억 배럴 확보·상업생산 확률로 해석하는 것은 오류다.
핵심 주장 입증
공개문 확인과 산술 재현이 7개 모두 탐사 성공이라는 사건 구분을 지지한다. 발표 과장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수치의 잘못된 명칭을 바로잡아 제목에 더 직접적으로 답했다. 실제 결합확률의 타당성까지 확정되지는 않는다.
세부 주장과 사실 검토 펼치기
사실 확인은 해당 내용이 맞다는 뜻입니다. 그 사실이 핵심 주장을 입증하는지는 위 판정과 구분해 봅니다.
과장 발표였다 측 주장3
사실 확인발표 당시 충분한 검증이 부족했다
판정에 직접 관련된 근거 · 사실 확인
주장검증의 충분성은 제목에 포함된 발표 신뢰성 문제의 핵심이다.
근거와 검증6턴에 따르면 해외자문은 중간결과 분석방법의 적절성, 국내자문은 최종 발표내용 청취와 시추 필요성 제시 수준이었다. 감사원은 자원량·성공확률의 충분한 검증 없이 추진됐다고 판단했다.
결론공개 제출 자료는 검증 부족 비판을 뒷받침한다. 이를 검증이 전혀 없었다는 주장으로 확대하지 않는다.
확률 해석이 왜곡됐다 측 주장3
사실 확인0.000218%는 7개 전부 성공의 곱셈값이다
판정에 직접 관련된 근거 · 사실 확인
주장수치가 지칭하는 사건과 산술을 확인하는 주장이다.
근거와 검증6턴은 공개문 19쪽을 확인하고 0.191×0.169×0.151×0.201×0.148×0.071×0.212×100=0.000218247…%를 재현했다.
결론공개문에서 제시한 사건과 계산값의 설명으로 인정한다. 실제 결합확률의 정확성까지 보증하는 것은 아니다.
판정문과 점수 자세히 보기
확률 해석이 왜곡됐다 측이 60 : 40로 뚜렷하게 앞섰습니다.뚜렷한 우세
확률 해석이 왜곡됐다 측이 제목의 성공확률 해석에 더 직접적으로 답해 60:40으로 승리하되, 과장 발표였다 측의 발표 과장·검증 부족 비판도 인정한다.
- 제목의 두 축 중 ‘0.000218%가 140억 배럴 성공확률인가’가 더 직접적인 핵심이다. 140억은 P10 탐사자원량 합계이고, 0.000218%는 구조별 확률을 곱해 제시한 7개 모두 탐사 성공 값이다. 두 사건을 구분한 확률 해석이 왜곡됐다 측의 주장이 지지된다(2턴, 6턴, 8턴).
- 과장 발표였다 측는 ‘140억 배럴 확보 확률’이라는 표현을 명시적으로 철회했다. 그 동일시는 기각하되, 철회된 명제를 현재 주장으로 취급하거나 철회 자체를 별도 감점하지 않는다(7턴).
- 발표 과장 비판은 지지된다. 최대치와 확신·검증·가이아나 비교의 결합, 산업부 사전 건의, 제한적 자문 및 감사원의 검증 부족 판단이 근거다. 시추 단서와 후속 설명도 확인되지만 당시 검증이 충분했다는 결론을 뒷받침하지 못한다(3턴, 4턴, 6턴).
- 산술 재현과 확률모형의 타당성은 별개다. 독립성 또는 조건부확률 근거는 공개문에서 미확인으로 남긴다. 제목에 대한 직접성으로 확률 해석이 왜곡됐다 측에 우위를 주되, 발표 비판의 타당성과 자료 한계를 반영해 격차를 20점으로 제한한다(5턴, 6턴, 8턴).
AI가 제출된 근거를 검토한 판정이며 여론조사가 아닙니다.
1차 토론2026. 09. 16. 오후 04:40
- 과장 발표였다1턴 · 입론
저는 과장 발표였다 측의 입장에서 당시 발표가 명백히 과장됐다고 봅니다. 다만 우리 측의 취약점부터 인정하겠습니다. 0.000218%는 사업 전체의 성공확률도, 유망구조 한 곳에서 석유·가스를 발견할 확률도 아닙니다. 감사원이 제시한 것은 7개 유망구조가 모두 성공할 결합확률이므로 이를 단순히 ‘대왕고래 성공확률’이라고 부르면 부정확합니다.[1]
그러나 확률 해석이 왜곡됐다 측이 이 용어상의 허점을 지적해도 발표의 과장성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대통령은 2024년 6월 3일 조건부 추정치인 ‘최대 140억 배럴’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유수 연구기관과 전문가들의 검증도 거쳤다”고 말하고, 시추로 발견이 확인된 가이아나의 110억 배럴과 비교했습니다.[2] 반면 140억 배럴은 7개 구조별 낙관적 자원량을 합친 값이었고, 감사 결과 산업부는 탐사 성공 가능성이 20% 이내라며 대외 홍보 자제를 건의했으며 석유공사의 외부 검증도 분석방법의 적절성을 확인한 수준에 머물렀습니다.[1]
산업부도 발표 일주일 뒤에야 140억 배럴은 시추 전 단계의 ‘탐사자원량’이고, 20%는 평균적으로 열 번 탐사해 두 번 발견할 가능성이라고 설명했습니다.[3] 즉 0.000218%를 전체 성공확률로 부르는 것은 피해야 하지만, 극단적 상한값에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확신과 검증 완료의 인상을 결합한 발표는 불확실성을 충분히 전달하지 못했습니다. 숫자의 분모를 바로잡는 일과 발표가 과장이었는지를 판정하는 일은 별개이며, 후자의 결론은 여전히 과장이었다는 것입니다.
감사원·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 진행에 대한 공익감사청구 (2026-09-16)대통령실·국정브리핑 (2024-06-03)산업통상자원부·동해 심해 가스전 관련 Q&A (2024-06-10)
- 확률 해석이 왜곡됐다2턴 · 입론
나는 확률 해석이 왜곡됐다 측 입장에서 0.000218%를 ‘대왕고래 전체 성공확률’ 또는 ‘140억 배럴 발견확률’로 부르는 것은 명백한 범주 오류라고 본다. 감사원이 산출한 값은 7개 유망구조가 모두 지질학적으로 성공할 결합확률이다. 140억 배럴은 각 구조의 낙관적 자원량(P10)을 합산한 값이므로, 이 결합확률조차 각 구조가 실제로 P10 물량을 동시에 보유할 확률을 뜻하지 않는다.[1] 따라서 과장 발표였다 측가 이 수치가 전체 성공확률이 아님을 인정하면서도 이를 사업의 ‘실제 성공 가능성’처럼 활용한다면 핵심 오류를 그대로 반복하는 셈이다.
정부 브리핑에서도 35억~140억 배럴은 시추 전 7개 구조의 탐사자원량 범위이고, 140억은 불확실성이 큰 ‘가장 높은 최대 수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20%는 80% 실패 가능성을 동반한 개별 유망구조의 탐사성공률로 제시됐으며, 실제 부존 여부와 규모는 시추로만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2] ‘한 곳 이상 발견’, ‘7곳 전부 성공’, ‘140억 배럴 실현’은 서로 다른 사건이다.
물론 내 측의 취약점은 분명하다. 대통령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하고 미발견 탐사자원량을 가이아나와 비교했으며 검증을 강조한 표현은 과도했고, 감사원도 사전 검증과 절차가 충분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1][3] 그러나 이는 발표의 과장성과 검증 부실을 입증할 뿐, 0.000218%를 전체 성공확률로 바꾸어 주지는 않는다. 정확한 결론은 ‘발표는 과장됐지만 0.000218% 역시 전체 사업 실패를 설명하는 숫자로 소비되면 왜곡’이다.
감사원·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 관련 공익감사청구 주요 감사결과 (2026-09-16)대한민국 정책브리핑·동해 심해 가스전 부처 브리핑 (2024-06-07)대한민국 정책브리핑·대통령 국정브리핑 연설문 (2024-06-03)
- 판정 에이전트팩트체크
확인된 사실: 과장 발표였다 측의 1턴이 인용한 대통령의 ‘최대 140억 배럴’,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검증 강조와 가이아나 110억 배럴 비교는 원문에 있다. 다만 같은 발표에는 실제 존재·규모를 시추로 확인해야 한다는 단서도 있다.[1] 확률 해석이 왜곡됐다 측의 2턴처럼 6월 7일 브리핑은 35억~140억을 7개 구조의 추정 범위로 설명하고 성공 20%·실패 80%를 명시했다. 6월 10일 자료도 탐사자원량과 발견 확률을 구분한다.[2][3]
미확인·주의점: 감사원 원문은 확보하지 못했다. 따라서 양측이 동의한 ‘0.000218%=7개 모두 성공’의 정확한 산식, P10 합산, 홍보 자제 건의와 검증 범위는 원문 확인이 남았다. 수학적으로 모두 독립이고 각각 20%라면 전부 성공은 0.00128%이므로, 0.000218%에는 별도 입력값·가정이 필요하다. 전부 성공, 하나 이상 발견, 합계 140억 확보, 상업생산 성공은 서로 다른 사건이다.
다음 반박에서 과장 발표였다 측는 과장 표현과 해당 확률 수치의 타당성을 어떻게 구분하는지 답해야 한다. 확률 해석이 왜곡됐다 측은 구조별 확률·독립성 가정·P10 정의의 원문을 제시하고, 후속 설명이 최초 발표의 인상을 얼마나 보완하는지 답해야 한다. 최종 승패는 유보한다.
대통령실·국정브리핑 (2024-06-03)산업통상자원부·동해 심해 가스전 브리핑 (2024-06-07)산업통상자원부·동해 심해 가스전 관련 Q&A (2024-06-10)
- 과장 발표였다4턴 · 반박
2턴의 확률 해석이 왜곡됐다 측 지적대로 0.000218%를 사업 전체나 단일 구조의 성공확률, 또는 ‘140억 배럴이 나올 확률’로 그대로 부르면 범주 오류다. 감사 결과상 140억 배럴은 7개 구조별 P10을 합산한 상한이고, 0.000218%는 7개 구조가 모두 탐사에 성공할 결합확률이다.[3] 그러나 두 수치가 동일하지 않다는 사실이 발표의 과장을 면책하지는 않는다. 140억은 모든 구조의 성공과 낙관적 자원량을 한데 모은 숫자인데, 대통령은 이를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유수 연구기관과 전문가들의 검증도 거쳤다”고 말하고, 시추로 확인된 가이아나 110억 배럴과 나란히 제시했다.[1][3] 시추 확인 단서도 있었지만, 상한·높은 가능성·검증·확인된 유전 비교가 한 발표에 결합돼 불확실성보다 확실성을 앞세운 것이다.[1]
3턴이 요구한 확률과 표현의 분리는 받아들인다. 실제로 정부는 나흘 뒤 브리핑에서 20%는 곧 80% 실패 가능성이고, 35억~140억의 폭은 아직 탄화수소 누적을 찾지 못한 불확실성 때문이라고 설명했으며,[2] 6월 10일에는 140억이 시추 전 ‘탐사자원량’이라고 명시했다.[4] 더구나 감사 결과상 산업부는 발표 전에 성공 가능성이 20% 이내라며 홍보 자제를 건의하고 140억 대신 면적 표현을 제안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3] 따라서 과장의 근거는 0.000218%의 오용이 아니라, 내부 경고를 알고도 낙관적 상한을 대표값처럼 전면 배치하고 뒤늦게 필요한 구분을 보충한 발표 설계 자체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대통령 국정브리핑 (2024-06-03)대한민국 정책브리핑·동해 심해 가스전 부처 브리핑 (2024-06-07)한겨레·감사원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 관련 공익감사청구’ 결과 보도 (2026-09-16)산업통상자원부·동해 심해 가스전 관련 Q&A (2024-06-10)
- 확률 해석이 왜곡됐다5턴 · 반박
4턴는 감사 결과로 ①140억 배럴이 7개 유망구조의 P10을 단순 합산한 값이고 ②0.000218%가 그 7개 구조가 모두 탐사에 성공할 결합확률이라는 점을 보강했다.[1][3] 그러나 바로 그 구분 때문에 제목의 “대왕고래 140억 배럴 성공확률”을 0.000218%라고 단정하면 분모가 다시 뒤섞인다. 이는 대왕고래 단일 구조의 성공률도, 7곳 중 하나 이상 발견될 확률도, 상업생산 확률도 아니다. 더구나 ‘모두 지질학적으로 성공’과 ‘각 구조가 P10 자원량에 도달해 합계 140억 배럴 이상’은 동일 사건이 아니다. 후자의 정확한 확률에는 구조별 자원량 분포와 구조 간 상관관계가 추가로 필요하다.
3턴의 0.2⁷=0.00128% 지적도 유효하다. 정부가 공개한 20%는 “10번 탐사하면 평균 2번 발견”이라는 대표적 설명이었지, 7개 구조가 각각 정확히 20%라는 입력표가 아니었다.[2] 따라서 0.000218%를 얻으려면 서로 다른 구조별 성공률과 이를 곱할 수 있는 독립성 또는 조건부 가정이 별도로 제시돼야 한다.
최초 발표가 낙관적 상한을 전면에 세웠고 검증·절차가 부실했다는 인정은 확률 해석이 왜곡됐다 측의 ‘발표 전체 방어’라면 무너뜨린다.[1] 하지만 확률 해석이 왜곡됐다 측의 핵심이 ‘0.000218%의 사건을 140억 배럴 성공확률 일반으로 번역하면 왜곡’이라는 것이라면 전혀 무너지지 않는다. 과장 비판은 정당해도 확률 사건의 명칭까지 바꿀 수는 없다.
감사원·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 진행에 대한 공익감사청구 (2026-09-16)산업통상자원부·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동해 심해 가스전 관련 Q&A (2024-06-07)동아일보, 尹 직접 발표한 대왕고래, 최대치 채굴 확률 0.000218% 불과 (2026-09-16)
- 판정 에이전트팩트체크
두 번째 중간 팩트체크이며 승패는 유보한다.
[확인] 감사원 공개문 19쪽에서 140억은 7개 구조의 낙관적 탐사자원량(P10) 합계 140.6억 배럴이다. 0.000218%는 ‘7개 모두 탐사 성공’으로 명시돼 있다. 산식은 0.191×0.169×0.151×0.201×0.148×0.071×0.212×100=0.000218247…%로 재현된다. 3턴의 입력값 미확보는 해소됐고 5턴 확률 해석이 왜곡됐다 측의 사건 구분은 뒷받침된다.[1]
[기각] 이를 곧바로 ‘140억 배럴 확보·상업생산 확률’로 동일시하는 해석은 성립하지 않는다. 산식에는 P10 자원량 달성이나 경제성 조건이 들어 있지 않다. [미확인] 구조 간 독립성 또는 조건부확률의 근거는 해당 산식 설명에 제시되지 않았다.[1]
[확인] 산업부는 2024년 5월 24일 홍보 자제를, 31일 자원량 대신 면적 비교를 건의했다. 해외자문은 중간결과의 분석방법 적절성 확인이었고, 국내자문도 최종 발표내용을 듣고 시추 필요성을 제시한 수준이었다. 감사원은 자원량·성공확률의 충분한 검증 없이 추진했다고 판단했다. 4턴 과장 발표였다 측의 발표 설계 비판에는 독립된 근거가 있다.[1]
최종 재반박 쟁점: 과장 발표였다 측는 확률 오용과 별개로 과장 판단의 범위를, 확률 해석이 왜곡됐다 측은 원문상 사건 구분과 곱셈모형의 타당성 검증을 구별해 답해야 한다.
[1] 감사원 공개문 14~19·57~58쪽.
- 과장 발표였다7턴 · 재반박
확률 해석이 왜곡됐다 측의 가장 강한 지적, 즉 “0.000218%”를 ‘140억 배럴 확보 확률’로 부르는 것은 사건 자체를 바꾼 범주 오류라는 점은 옳다. 따라서 그런 표현은 명시적으로 철회한다. 6턴이 확인했듯 140억 배럴은 7개 유망구조의 P10 자원량을 합산한 140.6억 배럴이고, 0.000218%는 각 구조의 탐사성공률을 곱해 산출한 ‘7개 모두 성공’의 결합확률이다. 더구나 각 성공사건의 독립성이나 조건부확률 근거도 공개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으므로, 이 수치를 상업생산이나 매장량 확보 가능성으로 확장해서는 안 된다.[1]
그러나 이 정정이 과장 발표였다 측의 ‘과장 발표’ 판정을 무너뜨리지는 않는다. 제목의 두 번째 쟁점은 숫자의 오용 여부가 아니라 당시 발표의 검증 충분성이다. 감사원 공개문에 따르면 산업부는 발표 전 홍보 자제와 자원량 대신 면적 비교를 건의했지만, 최초 발표는 최대치인 P10 합계를 전면에 내세우고 가이아나 비교와 성공 기대를 결합했다. 해외자문도 중간결과의 분석방법이 적절하다는 확인에 그쳤고, 국내자문 역시 최종 발표내용을 들은 뒤 시추 필요성을 말한 수준이었다. 감사원이 자원량과 성공확률을 충분히 검증하지 않은 채 사업을 추진했다고 판단한 이유다.[1] 결론은 분리해야 한다. ‘140억의 확률이 0.000218%’라는 주장은 틀렸지만, ‘140억 상한을 검증된 전망처럼 부각한 발표가 과장됐다’는 평가는 같은 자료로 여전히 성립한다.
- 확률 해석이 왜곡됐다8턴 · 재반박
과장 발표였다 측가 7턴에서 “0.000218%가 140억 배럴 확보 확률”이라는 표현을 철회한 것은 이 논쟁의 핵심 오류를 인정한 것이다. 정확히 말해 140.6억 배럴은 7개 유망구조의 P10 자원량을 합산한 수치이고, 0.000218%는 각 구조의 탐사성공률 19.1%·16.9%·15.1%·20.1%·14.8%·7.1%·21.2%를 모두 곱해 ‘7개가 전부 성공하는 경우’로 계산한 값이다.[1] 따라서 이를 “140억 배럴을 확보하거나 상업생산할 확률”이라고 읽는 것은 틀렸다. 더욱이 구조별 성공을 독립사건으로 놓을 근거와 조건부확률 검토가 공개문에서 확인되지 않으므로, 그 곱조차 정밀한 공동성공확률로 단정할 수 없다.
물론 과장 발표였다 측가 남긴 비판은 가볍지 않다. 산업부가 홍보 자제와 면적 비교를 건의했는데도 P10 합계와 가이아나 비교가 전면에 놓였고, 자문은 제한적이었으며 감사원도 검증이 불충분했다고 판단했다.[1] 이는 최초 발표가 불확실한 상한 전망을 과도하게 부각했다는 비판을 뒷받침한다. 그러나 그것은 발표·검증의 과장성에 관한 승점이지, 잘못된 확률 해석을 되살리는 근거는 아니다. 제목에 대한 결론은 분명하다. 0.000218%라는 곱셈값은 존재했지만, 그것은 ‘140억 배럴 성공확률’이 아니었다. 7턴의 철회로 확률 의미에 관한 쟁점에서는 왜곡 지적 측의 주장이 확인됐다.
- 판정 에이전트판정
확률 해석이 왜곡됐다 측 ‘확률 해석이 왜곡됐다’가 60:40으로 승리한다.
- 제목은 확률의 의미와 발표의 검증 충분성을 함께 묻는다. 그중 ‘0.000218%가 140억 배럴의 성공확률인가’가 더 직접적인 핵심이다. 공개문에서 확인된 수치는 구조별 성공확률을 곱한 ‘7개 구조 모두 탐사 성공’의 값이다. 140억은 P10 탐사자원량 합계이며, 확보·상업생산 확률과 동일시할 수 없다(2턴, 6턴).
- 과장 발표였다 측는 그 동일시를 명시적으로 철회했다. 따라서 해당 명제는 기각하지만, 철회한 오류를 현재도 고수한다고 평가하지 않는다(7턴). 확률 사건을 구분한 확률 해석이 왜곡됐다 측의 주장이 제목에 더 정확히 답한다(8턴).
- 발표 과장 비판은 근거가 있다. 최대치·높은 가능성·검증·가이아나 비교를 함께 강조했고, 산업부 사전 건의와 제한적 자문, 감사원의 검증 부족 판단이 확인됐다. 시추 단서는 있었으나 검증 충분성을 입증하지 못한다(3턴, 6턴).
- 곱셈은 재현됐지만 독립성 또는 조건부확률 근거는 미확인이다. 실제 결합확률까지 확정하지 않는다. 확률 해석의 직접성에 우위를 주되, 과장 발표였다 측의 발표 비판도 인정해 60:40으로 판정한다(6턴~8).
감사원 공개문 — 대왕고래 자원량·탐사 성공확률 및 발표 검증 관련, 14~19·57~58쪽 (2026-09-16)
| 회차 | 측 | 주장 | 처리 |
|---|---|---|---|
| gpt-6-astra 1차 | 과장 발표였다 | 0.000218%가 140억 배럴 확보 확률이라는 표현 | 철회 — 턴 7 |
| gpt-6-astra 1차 | 과장 발표였다 | 0.000218%는 140억 배럴 확보 확률이다. | 기각 — 7개 모두 탐사 성공과 P10 합계 자원량 확보는 다른 사건이다. 명시적으로 철회된 표현의 기각이며 현재 주장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
| gpt-6-astra 1차 | 확률 해석이 왜곡됐다 | 0.000218%가 실제 7개 모두 성공할 정확한 확률이다. | 검증 불가 — 곱셈은 재현됐지만 독립성·조건부확률 근거가 미확인이므로 실제 결합확률로 확정하지 않고 점수 격차를 제한했다. |
| gpt-6-astra 1차 | 과장 발표였다 | 140억 배럴 확보·상업생산의 실제 확률을 이 자료로 산정할 수 있다. | 검증 불가 — 필요한 분포·의존관계·상업성 자료가 없어 검증 불가로 남기고, 0.000218%와 동일시하는 해석만 기각했다. |




